폰테크 횡성군, 가평 수해복구 현장 찾아 자원봉사 '구슬땀'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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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새벽 5시30분 출발한 봉사단은 가평군 상면에 도착해 하우스 단지 내 토사 제거 작업과 굴다리 주변에 쌓인 뻘을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은 주민들의 생계 기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군의용소방연합회, 군여성의용소방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자원봉사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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