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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일동제약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을 선보였다.
2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마그네슘 및 비타민 B군 보충제다.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근육 경련 등에 효능효과를 낸다.
이 제품은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 같은 부작용이 적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유효 성분으로 사용했다. 1일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해 1포당 함량을 2400㎎로 강화해 하루에 한 번, 1포만 복용하면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라라포스는 ▲정신적·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 요법 ▲회복 기간(아미노산 결핍 상태) 동안의 보조 요법 등에 적응증을 지니는 아르기닌 보충제다.
라라포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서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의 작용 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과 아스파르트산이 복합체 형태(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 5290㎎)로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니즈와 소비 스타일은 물론, 체내 흡수와 효과 발현 같은 약리적 특성을 고려해 성분 및 제형, 포장 형태 등을 채택했다”며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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