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0.18초차로 메달 불발' 황선우 "예상한 기록 아니라 아쉬워…자유형 100m 최선"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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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회 연속 메달 획득이 불발된 황선우(강원도청)가 아쉬움을 내비쳤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4위에 오른 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예상했던 기록이 아니어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광주 대회부터 세계선수권에 5회 연속 출전한 황선우는 4회 연속 메달 획득이 일단 좌절됐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수확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분44초47의 당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기록을 1분44초42로 단축하면서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일궜다.

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었고, 아시아 선수로는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대회의 쑨양(중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자리하면서 2연패와 동시에 4회 연속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준결승 9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순항했으나 시상대에 서지 못하며 완벽하게 명예 회복을 하지 못했다.

첫 50m를 8명 중 가장 빠른 23초96에 주파한 황선우는 이후 페이스가 처지면서 한때 6위까지 밀렸다. 속도를 끌어올려 막판 50m에서 26초83의 구간기록을 냈지만,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데 만족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딴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의 기록으로 우승,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루크 홉슨(영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땄고, 2007년생 무라사 다쓰야(일본)가 1분44초54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날 황선우의 기록은 자신이 2023년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기록인 1분44초40에 0.32초 뒤처졌다.

황선우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개인 최고기록에 근접한 성적이라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남자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 설욕을 노리는 황선우는 30일 오전 자유형 100m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도 주 종목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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