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5연승 질주' LG 염경엽 감독 "문성주 중요한 상황에 적시타…구본혁 멋진 캐치"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내달린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LG(54승 2무 39패)는 3위 롯데 자이언츠(51승 3무 42패)에 3경기 차로 앞선 2위를 유지했다. 선두 한화 이글스(57승 3무 34패)와도 여전히 4경기 차다.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3이닝 3실점하고 조기 강판된 후 이지강까지 1이닝 1실점해 3-4로 끌려가던 LG는 9회 3점을 뽑는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일궜다.

9회초 오지환, 천성호의 연속 안타와 박관우의 내야안타로 일군 1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1루수 땅볼 때 두산 포수 양의지가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천성호가 홈에 들어갔다.

동점을 만든 LG는 박해민의 도루와 신민재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6-4로 승부를 뒤집었다.

LG는 9회말 등판한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볼넷과 안타, 폭투로 1사 2, 3루를 만든 후 김대한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계범의 득점을 허용해 6-5로 쫓겼다.

그러나 이후 2사 1, 3루에서 이유찬의 뜬공 때 3루수 구본혁이 3루측 더그아웃 옆 불펜으로 떨어지는 공을 몸을 날려 잡아내면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염 감독은 “경기 초반 끌려갔고, 선발 에르난데스가 빨리 내려가면서 불펜들의 활약이 필요해졌다. 이지강과 함덕주, 김영우, 장현식, 유영찬이 나머지 6이닝을 2점으로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함덕주가 2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지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타선에서 9회 오지환과 천성호, 박관우가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다고 말한 염 감독은 “문성주가 중요한 상황에서 역전 적시타를 날리며 타선을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염 감독은 “9회말 김대한의 3루수 땅볼 때 1루수 문보경이 구본혁의 원 바운드 송구를 잘 잡아줬다”며 “구본혁이 멋진 캐치를 펼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수비에서 보인 집중력에도 박수를 보냈다.

또 염 감독은 “팬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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