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공직사회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퇴직 공무원 및 모범 공무원에게 근정훈장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들의 재직 기간과 공적에 따라 훈격이 결정됐다.
이날 훈장을 수여받은 신원주씨는 공직 33년 이상 근무하며 군정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이재열, 최광식 씨는 각각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에는 지역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한 공무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남계원 건설과 건설행정팀장은 정선군이 주도하고 있는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국가-지자체 협력체계를 이끌어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 고승구 건설과 토목팀장은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망 구축, 재난 사전예방사업 강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인정받는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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