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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로드나인 글로벌 서비스는 지난달 31일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아시아 지역에서 실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7월 한국과 대만에서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현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그 결과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하고 이벤트 연장과 함께 2개의 서버를 증설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달 12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본과 태국에서 신작 발표회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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