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빈손으로 빠져나왔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은 이날 오전 9시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완강히 거부하면서 체포영장 집행은 실패했다.
특검은 입장문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두 차례 통보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지 않은 채 예정된 조사일에 나오지 않았다.
특검은 출석 불응 의사가 확인됐다고 판단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전날 발부받았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오는 7일까지인 만큼 특검이 이른 시일 내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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