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예술계 현장을 찾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3일 오후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국립극단의 연극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하고 출연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살피고, 예술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최 장관의 첫 예술계 현장 행보다.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인 국립극단은 1950년 4월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창단되었다가 2010년 재단법인 국립극단으로 독립했다.
국립극단이 기획·제작해 명동예술극장에 올린 ‘삼매경’은 함세덕 작가의 희곡 ‘동승’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이철희 연출이 재창작과 연출을 맡았다. 1991년 ‘동승’에서 스물다섯의 나이로 도념 역을 맡았던 배우 지춘성이 다시 같은 배역으로 ‘삼매경’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났다.
최 장관은 지춘성에게 “영원히 이어지는 예술의 혼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춘성’의 배우 인생은 이 시대 예술인 모두에게 바치는 헌서와 같은 작품이었다”며 꽃다발과 함께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 장관은 ‘삼매경’ 출연진들을 비롯한 청년예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제안을 들었다.
지난해 청년교육단원 출신으로 교육을 받고 이번 국립극단 시즌 단원으로 선발된 배우 정주호는 “청년예술인들이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정책에 감사드리며, 동료 청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문체부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무대에 설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예술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오늘 현장 의견을 잘 참고해 예술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앞장서서 기회를 만들고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못자리’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관람객 증가와 박물관 상품 ‘뮷즈’ 판매 상황 등을 확인했다.
지난달 31일 취임 직후 경주를 방문해 APEC 준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사흘 만에 박물관과 국립극단을 잇따라 찾으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