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 관련 “환경부 장관이 갑작스럽게 ‘졸속’으로 결정하는 것에 의문이다”고 비꼬았다.
지난 7월 24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세종보를 찾아 환경단체 의견을 청취한 뒤 “현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기조에 따라 금강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4일 최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종보는 1287억원이 투입된 국가시설로 문재인 정부가 가동하지 않고 방치, 복구에만 30억원이 들었다”며 “그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간 세종보를 함부로 해체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자연화’ 개념에 대해 그는 “진정한 재자연화는 대청댐 건설 이전 금강 수량과 수질로 되돌리는 것이다”며 “현실은 대청댐 상류에서 물이 막혀 금강 수위가 낮아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종보는 수량과 유속을 조절해 재자연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장치며 환경단체가 수질과 생태계를 걱정하면 수위를 유지하면서 1년간 시험 가동해보자”며 “사회적 합의를 거쳐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보완하거나 재검토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보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이전인 지난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계획에 따라 별도로 만들어진 총길이 348m의 소형 보다. 2023년 11월 환경부는 수문, 유압실린더 수리 등 장비를 교체하고 현재까지 환경단체 등과 마찰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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