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롯데칠성, 한 해 '대국민 아이디어' 제안 500건 달해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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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에 한 해 제안되는 대국민 아이디어가 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에 접수된 제안은 지난해 기준 499건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이 지난 2018년 개설된 이후 가장 많다.

그간 접수 건수는 개설 약 3년만인 2021년(202건)에 처음 200건을 넘긴 후 2022년 239건, 2023년 391건으로 매년 폭증하는 추세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미국 버클리대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2003년 제시한 기술혁신 전략으로, 미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높은 수준의 협력을 말한다.

기술 수준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경쟁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기업에서는 기업 내부에 국한돼 있던 아이디어 활동을 외부로 확장시킨 일종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칠성 사례가 대표적이다.

홈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디어 주제는 원료, 디자인, 포장재, 브랜드 네이밍 등 제품과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생산공정, 유통·물류, 홍보·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롯데칠성과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매매, 라이센싱, 투자 등도 제안자와 협의해 진행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검토 과정을 거쳐 제안자와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화 하게 된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성균관대 학생회와 영화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이 낸 2건의 제품 제안을 채택한 바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국내 음료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모든 아이디어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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