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5일 지니언스에 대해 4분기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니언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4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넌 동기 대비 각각 3.9%, 43.3% 감소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쉽지만 이해가 되는 실적으로, 2분기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된 시기였다”면서 “정책변화 가능성과 공공 정보보호 예산 감소의 영향으로 B2G(기업·정부간 거래)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매출성장률이 소폭 하락에 그친 이유는 이어지는 대형 해킹 사건으로 B2B(기업간 거래) 매출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봤다. 또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는 올해 하반기 이후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짚었다. 연이은 해킹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적 악화보다는 도약을 위한 준비라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 연구원은 “대규모 해킹 사고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면서 “SK텔레콤 해킹사고 결과를 마친 상황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안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신사,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으로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니언스의 주력제품인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과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은 이를 위한 기본적인 보안 시스템이며, 두 제품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라면서 “반면교사 삼은 기업들이 사이버보안 투자를 확대해 나갈 시점으로 지금은 2분기 실적보다는 B2B와 B2G의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4분기 실적 성장을 주목·기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https://cafe.naver.com/1djr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