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의 한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과 관할 구청이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영도구와 비지정 해변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부산 내 비지정 해변인 영도구 중리 노을전망대 앞 해상에서 발생한 60대 물놀이객 사망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해변 현장 순찰이 강화된다.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를 중심으로 기존 일 2차례 이상의 순찰을 4차례 이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육상 순찰을 신설해 경찰관이 도보로 순찰하고, 해상 순찰 시 주변 해상에서 20분 이상 표류하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안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해경이 채용한 연안안전지킴이의 하루 활동 시간도 늘린다. 영도구청은 직원들의 순번제 순찰 인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리해변에 인명구조함 2개를 추가해 총 4개를 운영하고, 사망사고 발생 알림판 2개도 새로 설치한다.
아울러 부산해경은 내년 비지정 해변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위한 예산을 미리 배정해 이를 채용하고, 현장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비지정 해변에는 안전관리요원이나 수영한계선이 없어 물놀이 중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가급적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자제하고,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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