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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방문의료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통합돌봄사업 ‘누구나 돌봄’의 특화 항목이다.
누구나 돌봄은 그동안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기본형으로 제공해 왔다.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대형으로는 재활돌봄과 심리상담을, 특화형으로는 방문의료를 추진한다. 화성시에서는 특화형인 방문의료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의 가정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을 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에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2회 이용할 수 있으며 연 최대 이용가능 일수는 4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https://cafe.naver.com/1djr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