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올해 국산 밀 '곰팡이 제로'…농관원·농과원 예방체계 구축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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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국산 밀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곰팡이독소 검출 사례가 올해 ‘0건’을 기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일 “올해 5~7월 수확기에 국산 밀 292점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고온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밀 붉은곰팡이병이 확산돼 농가 피해 우려가 컸지만, 올해는 병 발생률이 큰 폭으로 줄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밀 붉은곰팡이병 발생률은 2023년 3.8%에서 2024년 21.4%로 증가했으나, 올해는 1.2%로 감소했다. 농관원이 확인한 곰팡이독소 부적합 건수도 2023년 3.8건, 2024년 1건에 이어 올해는 0건이다.

이 같은 성과는 농관원과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이 지난해 체결한 안전관리 협약에 따라 안전성 관리를 추진한 결과다.

양 기관은 올해 밀 출수·개화기를 전후해 3~5월 전국에서 23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교육을 진행하고, 예방 소책자 1만부를 배포했다.

농관원은 또 수확 이후 조사 방식을 보완해 수확 전 생산단지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우려가 있는 단지에 대해서는 수확 후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운영했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기관 간 협력으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밀의 안전성을 확보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농업인과 함께 예방적 관리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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