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기를 박멸하고 연중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4단계를 거쳐 성장한다. 유충은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고 성충은 햇빛을 싫어하여 낮에는 숲이나 어두운 지하실 등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 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이다. 모기 유충 한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모기(유충)가 다수 발생하는 서식지를 발견하면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감염병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 거창군,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차 지원
경남 거창군은 5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거창군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70세트를 제작·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차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여름철 어려움을 덜고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으로 구성·제작됐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된 장애인과 한부모가구 등 7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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