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을 이틀 남겨둔 6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회동했다.
러시아가 ‘공중 휴전’ 정도를 제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는데, 구체적인 회담 결과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보좌관은 이날 오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위트코프 특사를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됐다.
그는 이번 회담이 “유용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러시아가 위트코프 특사에게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한 몇 가지 신호”를 전달했으며,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에 대한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신호’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세부적인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내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설명하겠다”고 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직후 인도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 원유를 수입하는 것에 대한 ‘페널티’ 관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휴전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교역국에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었다. 미국이 이번 회담 결과에 실망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위트코프 특사는 이날 오전 7시께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했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영접을 받았고 이 둘은 식사 후 모스크바 중심부 자리야디예 공원을 산책했다.
이어 위트코프 특사는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고, 회담을 마친 뒤 바로 러시아를 떠났다.
위트코프 특사의 러시아 방문은 최근 4월11일과 4월25일을 포함해 이번이 5번째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8일까지로 수정 제안한 휴전 협상 시한을 앞두고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협상 시한으로 ’50일’을 최후통첩했다가 그달 29일 ‘열흘’로 단축했다. 합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국에 제재(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위트코프 특사 회담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다.
또 키스 켈로그 미국 특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문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