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중 2·3학년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캔두 계절학교는 방학을 활용한 집중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학습 공백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계절학교는 12개 거점학교에서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된다. 1일 6차시, 총 84차시로 구성된다. 이 중 78차시는 교과별 주제 강좌(국어·수학·영어), 6차시는 진로 체험 및 주제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는 144명의 현직 중·고교 교사가 참여해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제공한다. 96명의 대학생 멘토가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안전도 관리한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지원했다. 올해도 1040여명이 신청했다.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구포도서관과 반송도서관 등 지역 거점학습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도서관별로 30명 내외 소규모로 모집된다. 1일 4차시, 총 60차시의 교육과정으로 국어·수학·영어 심화 강좌와 독서 활동이 포함된다. 부연정 작가 초청 특강, 부산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진로·진학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위캔두 계절학교는 셔틀버스 운행, 교재, 점심 급식 등을 제공한다. 전 과정의 비용은 부산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위캔두 계절학교를 통해 학습 공백이 없는 촘촘한 학습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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