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밤을 예술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미술관을 9시까지 연장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 특별전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이 열리고 있으며 두 전시관 모두 야간에도 개방된다.
특히 미술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하는 도슨트’가 뮤지컬, 오페라, 가곡을 엮어 직접 노래하며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이 독창적인 퍼포먼스 해설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영웅’갈라 콘서트, 16일에는 유리 전시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샌드 아트 애니메이션 공연이 돔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과 시각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은 별빛 아래 감성을 자극하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 전시와 연계한 야광 비즈 팔찌 만들기는 유리 대신 유사한 비즈 소재를 활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짝이는 팔찌를 직접 제작하며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한다.
또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과 연계한 베네치아 가면 만들기는 베네치아 카니발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나만의 가면을 꾸며보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밤의 미술관은 야간에 미술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해의 대표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예술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감성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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