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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은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미식회 경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의 메뉴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다.
사전 공고 절차를 거친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식, 테이크아웃, 커피&음료 등 3개 분야로 나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원일 세프와 전진영 경과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박남희 칠곡군의원,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5명이 맛을 평가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은 “칠곡미식회 경연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외식업체가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칠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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