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 거창 하동 산청 합천 5개 시군은 호우경보가, 창원 진주 양산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고성 13개 시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밀양 진주는 산사태경보가, 양산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100㎜, 많은 곳은 2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경남지역 평균 누적 강우량은 189.7㎜이며, 지역별로는 함안군 453.0㎜, 산청군 446.1㎜, 하동군 274.5㎜, 합천군 270.9㎜, 창녕군 259.5㎜, 밀양시 257.1㎜ 순이다.
지점별로는 산청군 시천면 588.5㎜, 창녕군 도천면 497.5㎜, 하동군 화개면 487.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창원소방 관할을 제외한 도내 사전 출입 통제 시설은 총 310개소로, 도로 9곳, 하상도로 17곳, 세월교 174곳, 둔치주차장 23곳 등이다.
또, 산사태 및 침수 우려에 따라 사전 대피한 인원은 총 1821가구 2350명으로 이 중 1402가구 1757명은 귀가했으며, 나머지 419가구 593명은 마을회관 등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잠정 집계된 피해사항은 총 267건으로, 공공시설 204건(안전조치 312건, 도로 129건, 하천 35건, 기타 40건), 사유시설(비닐하우스, 주택·차량 침수 등) 63건이다.
경남소방 구조구급 출동 사례를 보면, 19일 오전 4시29분께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주택 침수 신고가 접수돼 가야펌프 배수 지원 후 귀소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전 4시42분께는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공장 침수에 따른 배수 요청에 가야화학 배수 지원으로 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18일 밤 11시20분께는 하동군 고전면 고남교 인근 하천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한 119구조대가 차량 보닛까지 물이 잠긴 상황에서 운전자를 구조해 자택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밤 11시57분께는 창녕군 예성면 계성천 수위 상상으로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달촌마을 14명 등 6개 마을 주민 64명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저지대와 침수 우려 지하주차장에 대용량 배수펌프를 사전 배치하고, 수난구조·수방장비 등 풍수해 관련 주요 장비 100% 가동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119 신고 급증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접수대를 확대 운영하여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시에는 즉각적으로 비상근무를 상향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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