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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치어리더 이주은이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유니폼으로 관중 앞에 섰다.
지난 13일 이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2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주은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리폼한 것으로 보이는 의상을 착용한 채 열심히 치어리딩하고 있다.
리폼된 유니폼은 허벅지와, 배, 어깨 등이 고스란히 노출돼 그녀의 섹시한 몸매가 부각됐다.
또 최근 선보인 ‘단발’ 헤어스타일이 포인트가 돼서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던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일명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이 9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으며, 지난 4월부턴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응원단으로 투입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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