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전복 이벤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전국민 전복 먹고 무더위 이겨내자’라는 취지와 함께 기획됐다.
이벤트는 다음 달 말까지 전남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이)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뒤 해당 답례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전남도는 한 줄 이상의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 전복 8∼10마리를 답례품으로 보낸다.
전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을 자랑한다. 제철 수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고향 마을 체험권 등 300여종의 다양하고 실속있는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시즌1에서의 호응에 힘 입어 전복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 하나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남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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