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창원영재교육원, 명도초 등 7곳서 ‘수업 나눔의 날’ 운영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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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인 19일 창원 명도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7개 장소에서 각 과정별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은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영어, 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교육 강사들의 심화·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하여, 창원영재교육원의 핵심인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력, 융합적 사고력이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공개된 수업에서는 ▲파스칼 삼각형의 새로운 규칙 찾기 ▲헬륨가스 비행선 제작 ▲자외선 차단 실험 ▲엔트리를 활용한 AI 프로그램 제작 등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 이후에도 과정별 내용들이 멘토수업,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연계된 심화수업으로 이어가며, 이후 결과물을 11월 산출물 나눔 축제로 다시 공유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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