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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도로 비탈면에 낙석이 발생하고, 빌라 외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강서구의 한 도로 비탈면에서 낙석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전 7시31분께 강서구의 한 빌라 외벽 마감재가 비바람에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또 오후 2시6분께 동래구 명륜동의 버스전용차로에 포트홀(도로 파임)이 발생해 차로를 통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옥상 침수 우려, 가로수 전도 등 119에 22건(오후 4시 기준), 112에 21건(위험방지 19건, 교통불편 2건)의 피해가 각각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아울러 부산 내 총 26가구 39명의 주민이 숙박시설 등으로 미리 대피했으며, 이날 오후 2시께 북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더불어 온천천과 학장천 등 하천변 23곳, 도로 7곳, 기타 5곳 등 35곳의 출입이 통제 중이다.
현재 부산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부산의 누적 강수량(19일 오후 4시 기준)은 강서구 130.9㎜로 가장 많았고, 북구 110.5㎜, 사상구 110㎜, 부산진구 108.5㎜, 금정구 104㎜, 연제·동래구 93㎜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에 20~70㎜의 비가 내리고, 밤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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