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적설에 휩싸인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교체로 뛰었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레딩의 셀렉트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딩(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과 후반 베스트11을 다르게 운영했다.
전반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찼고, 후반전에는 손흥민이 캡틴을 맡았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아직 몸이 덜 풀린 탓인지 공격적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1년 뒤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은 온갖 이적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튀르키예, 미국 등 여러 곳에서 손흥민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가 복귀한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새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4분 윌 랭크셔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이어 후반 8분에는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루카 부슈코비치가 추가골로 연결하며 달아났다.
올여름 1000억원이 넘는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쿠두스는 이날 오른쪽 날개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새 시즌 기대를 하게 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달 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상대한 뒤 한국으로 이동해 8월3일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잉글랜드)과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