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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집중한다.
동아시안컵 종료와 함께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와 티아고 마이아 코치가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를 점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북중미 월드컵이 펼쳐질 미국에서 개최국 미국(6일)과 멕시코(9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지난 동아시안컵 동안 국내파 옥석 가리기에 힘을 쏟았다면, 다음 평가전까지 약 두 달은 유럽파 체크도 병행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아로소 수석코치와 마이아 코치가 16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영국, 독일, 벨기에, 덴마크 등 해외파들이 뛰는 리그를 일정에 맞춰서 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검증이 무의미한 핵심 선수들 대신 벨기에의 오현규(헹크), 덴마크의 조규성과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배준호(스토크) 등 다양한 선수에 초점을 맞춘다.
각자 팀에서 얼마큼 좋은 경기력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독일 혼혈로 지난해부터 주목을 받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체크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카스트로프 점검도 계획에 있다.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계속 짜고 있다. 상황이 되면 선수가 출전하는 걸 보러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치며 성장했고, 지난 5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을 맺은 뒤 올여름 전격 합류했다.
홍명보호는 세대교체의 일환 중 하나로 카스트로프의 귀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병역 문제 등 해결할 것이 많다.
지난 3월 홍 감독도 “유럽 출장 중 코치진이 경기를 보고 어머니와도 짧게 이야기했다. 다만 선수를 위해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홍 감독은 유럽 현지에 있는 아로소 코치와 마이아 코치와 적극 소통하며 필요할 경우 직접 유럽으로 건너갈 계획까지 구상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동아시안컵 휴식기 이후 재개되는 프로축구 K리그 현장을 누빈다.
지난 대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강상윤(전북), 이호재(포항), 오랜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맹활약한 이동경(김천) 등을 더 면밀히 점검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