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암 투병 허영호 탐험가 고향 제천서 소장품 공개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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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을 모두 정복한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71) 대장이 자신의 고향 충북 제천에서 소장품 전시회를 연다.

20일 제천시와 제천시산악회에 따르면 허 대장은 오는 22일부터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갤러리’에서 직접 사용해 온 등반 장비와 사진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과 북극, 남극, 에베레스트 등 3극점에 도전하면서 사용한 등반 장비와 사진 등 소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암이 발병하면서 건강이 악화한 허 대장을 아끼는 제천 지역 선후배 산악인들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운영사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이준희 제천산악회장은 “세계적인 탐험가 허 대장의 발자취를 그의 고향 제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라면서 “사진·장비·소장품과 함께 공개되지 않은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에서 태어난 허 대장은 청주대 체육학과와 고려대 대학원을 나왔다.

1982년 히말라야 마칼루(8481m) 등정을 시작으로 마나슬루(8156m), 로체(8516m) 단독 등정, 에베레스트(8848m) 6회 등정, 북미 맥킨리(6194m),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유럽 엘브루즈(5642m), 남미 아콩가구아(6960m), 오세아니아 칼스텐즈(4884m), 남극 빈슨 매시프(5140m) 등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정복했다.

지구의 북극(90°N)과 남극(90°S),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도달하는 극한의 도전에 성공하면서 ‘어드벤처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기도 했다.

정부는 그에게 체육훈장 기린장(1982년), 거상장(1988년), 맹호장(1991년), 청룡장(1996년)을 수여했다. ‘걸어서 땅끝까지’ 등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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