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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10년 이상 장기간 거래한 고객에게 공항택시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호칭이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5000원 상당의 공항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도 제공한다. 이밖에 금리 우대 쿠폰, 생일 축하 쿠폰, 스포츠 경기·전시 초청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혜택과 감사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하나 더 퍼스트 손님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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