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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 통행에 위협이 되고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 82%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83%가 ‘불법현수막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응답함에 따라 시와 자치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거에 나섰다.
결과 불법현수막은 2023년 83만6182건에서 지난해 15만635건으로 감소했다.
불법현수막 감소는 전국 최초로 집회현수막 지침을 제정하고 보행안전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의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합동점검반을 연중 운영하면서 주말·야간 게릴라식 게시 행위에 대해 선제 대응했다.
또 정비 기준이 없는 집회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청, 자치구와 협의해 지난해 8월 ‘집회현수막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시행했다.
공공장소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던 집회현수막 수를 규정하고 행사 후에는 자체적으로 철거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당현수막도 구별로 게첨할 수 있는 수를 지정했으며 자치구는 불법적으로 부착된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무단횡단이 잦은 지역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소상공인에게는 합법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했다.
광주시의 적극행정은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불법광고물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하며 현장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시민 안전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