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티켓 하나로 미술관과 박물관 4곳을 반값에 관람하는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 할인 입장권은 경주의 대표 예술공간을 하나의 관광 여정으로 묶고 개별 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했다.
대상 기관은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이며 고대 불교 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예술 산책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오는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가 역사 고도에서 예술 수도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고대 유산과 미술관 등 전시 공간을 하나의 문화 네트워크로 엮어 관람도 활성화한다.
한편 아트패스를 구매할 시 솔거미술관이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네이버와 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 여기어때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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