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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에서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원도심 곳곳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언노운 북 페스티벌'(패치워크)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 ▲’숨;결 투어'(청개구리) ▲’인천그림여행 붓길투어'(플러스프레스)다.
헌책방 골목에서 열리는 북마켓과 전시, 야외 무료영화 상영, 원도심 도슨트 투어와 미식 체험, 어반스케치 참여 등 도서·영화·미식·미술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품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업체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원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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