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충남 호우 잠정 피해 규모 3664억원…도, 8월 특별지원금 지급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난 16~19일까지 충남도 내 내린 집중 호우 잠정 피해 규모가 3664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 중에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다음달 2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19일쯤이면 피해 규모 확정 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규모가 확정되는 대로 도의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이르면 20일 특별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폭우 피해 규모는 3664억원으로 공공시설 2555억원, 사유시설 1109억원이다.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도로 199건, 하천 290건, 소하천 623건, 수리시설 425건, 기타 2087건, 사유시설 농작물 침수 2만 8781건, 주택 2016건, 소상공인 910건, 기타 1만 1346건으로 집계됐다.

시군 피해 규모는 예산군 907억, 서산시 589억, 아산시 500억, 당진시 431억, 홍성군 326억, 공주시 297억, 천안시 221억, 청양군 115억, 서천군 106억, 부여군 97억여 원이다.

응급복구는 7041건 중 5614건을 완료해 79.7%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동원 인력은 3만 7126명으로, 자원봉사단 1만 5934명, 의용소방 6166명, 군인 4590명, 공무원 2359명, 재단 1920명, 소방 723명, 기타 5434명이다.

박 부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서산, 예산 뿐만 아니라 도내 대부분 시군이 피해 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기준에 미달하는 시군의 경우 읍·면 단위 피해를 기준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24일과 26일 두차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조속한 지정을 재차 요청했고, 곧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는 사실상 응급복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라며 “피해 도민의 일상회복과 생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특별지원대책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8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특별지원금은 주택, 농업, 축산, 소상공인 분야를 지원한다.

먼저, 주택의 경우 전파 시 정부지원금은 66㎡ 미만 2200만원, 66-82㎡ 미만 2650만원, 82-98㎡ 미만 3010만원, 98-114㎡ 미만 3500만원, 114㎡ 이상 3950만원이다.

반파는 같은 면적 기준 1100만원, 1350만원, 1550만원, 1750만원, 2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최소한의 피해복구와 주거안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비로 전파는 8000만원, 반파는 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전파는 최대 1억 1950만원, 반파는 6000만원을 지원한다.

침수는 정부지원금 350만원에 지방비 250만원을 더해 총 6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는 농작물 보험가입 농가는 특별위로금을 추가 지원하고, 무보험 농가에 대해서도 보험가입 농가의 보험금 대비 70% 수준에서 특별지원한다.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서도 보험금의 100% 수준으로 특별지원한다.

축산 분야는 그동안 정부지원(입식비) 외에는 지원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폐사축처리비 4억 4000만원을 긴급지원했고, 추가로 농가별 2억원까지 무담보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 사육 농가 보험 가입률을 30%까지 제고하기 위해 보험비 지원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상공인 분야는 피해 점포에 지급되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지방비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원을 8월 중 지급하고, 추후 성금을 활용해 피해규모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은 전통시장은 1.5%대 초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중소기업은 2%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융자지원한다.

시군별 일시 대피자는 1515세대 2391명으로 이 중 1294세대 2042명은 귀가했고, 221세대 349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도는 구호물품 15만개 및 급식 1만 3000인분을 제공해 일시대피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주택 파손으로 별도의 주거시설이 필요한 81세대에는 공공임대주택 및 조립식주택 등 안정적 주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회복센터도 8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 22일부터 예산군 덕산면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불편사항 해결 및 여러 기관에 분산된 지원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폰테크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