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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아는 27일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 33회 예고편에 등장했다.
셰프들은 윤아의 등장에 소녀시대의 팬이라 생일까지 외웠다고 말한다.
MC 김성주는 윤아에게 “윤아 씨가 생각하는 센터의 기준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윤아는 “퍼포먼스와 애티튜드”라고 답한다.
윤아의 발언 이후 셰프들은 스튜디오의 ‘센터 셰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김풍은 15분 요리 대결에서는 국자를 들고 춤을 춘다.
나폴리 맛피아로 유명한 권성준 셰프는 “치욕스럽습니다”라고 말한다.
셰프들 중 요리로 누가 윤아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에는 윤아와 함께 배우 안보현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아와 안보현은 13일 개봉 예정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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