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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국민의힘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지영준(56) 변호사가 29일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지 변호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원 상임위원)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후보직 사퇴를 공식화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 사직한 이충상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지 변호사를, 한석훈 비상임위원 후임으로는 박형명 변호사를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지 변호사가 제21대 총선 당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의 전신인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이름을 올렸던 이력,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 등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극우 성향 논란이 불거졌다.
여야는 논의 끝에 지난 23일 본회의에 지 변호사와 박 변호사의 인권위원 선출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 대해 ‘각 당이 추천한 상임위원을 인정해온 관행과 달리 민주당 반대에 따라 부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정을 보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법적 효력도 없는 기독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12번을 문제 삼는 건 다른 목적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를 차별한 적도 없을뿐더러 군인권센터를 후원해 왔으며, (과거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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