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최대주주 변경에 나흘째 上…가상자산 신사업 기대감↑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SGA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이 새 주인으로 올라서며 신사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SGA는 전 거래일 대비 29.95%(461원)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지난 14일 이후 거래정지 기간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주가는 이달 9일 이후 약 7거래일 만에 4배 넘게 급등했다.

SGA는 지난 14일 3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총 5886만2249주, 발행가는 주당 586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전략적 자산 인수 및 기술 제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신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주 배정 대상은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Asia Strategy Partners LLC), 케이씨지아이(KCGI), 패스파인더홀딩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등 4곳이다. 이 중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는 증자 이후 SGA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는 글로벌 웹3·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인 소라벤처스(Sora Ventures)의 운영사다. 미국 비트코인 투자 전문 기업 ‘스트래티지’를 참고해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SGA는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자금과 신규 사업 개발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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