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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휴식일인 4일 베테랑 타자 박병호와 내야수 류지혁, 투수 김태훈과 이재익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엔트리 변동은 분위기 전환 차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삼성(48승 1무 52패)은 5연패 사슬에 갇히며 순위 경쟁에서 뒤처졌다. 지난달 27일 공동 5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8위까지 추락했고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이날 말소된 네 명 모두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보였다.
거포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박병호는 올 시즌 67경기에 나와 타율 0.202(173타수 35안타)에 그쳤다. 15홈런을 날리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지난달 29일에 복귀한 이후 6경기에서 타율 0.071(14타수 1안타)을 기록하며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내야수 류지혁도 타격 난조가 계속돼 최근 10경기 타율 0.167에 머물러 있다.
특히 류지혁은 전날(3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해 팀 패배를 자초했다.
3-2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에 류지혁은 구본혁의 내야 땅볼을 잡은 뒤 2루에 파고든 문보경을 직접 태그하려다 글러브에서 공을 놓쳤다. 그 사이 동점 주자와 역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삼성은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7회 2점을 더 실점하며 7회 강우콜드로 3-6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함께 1군에서 제외된 필승조 김태훈도 최근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86으로 크게 흔들렸다.
좌완 불펜 이재익 역시 전날 ⅓이닝 1피안타로 불안한 투구를 선보였다.
한편, 이밖에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외야수 김현종(LG), 투수 박정수, 내야수 이선우, 외야수 전다민(이상 두산 베어스), 외야수 임근우(SSG 랜더스), 투수 최우석(NC 다이노스), 내야수 염승원, 투수 임진묵, 정세영(이상 키움 히어로즈)이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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