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광주 전세버스 지입차주들 "사측, 車매각대금 정산하라"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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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세버스 지입기사들이 사측에 제대로된 차량 매각 대금 정산 이행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전세버스연대지부 광주지회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전세버스차주 재산권 박탈하는 뉴금우관광 2차 규탄대회’를 열고 “지입 차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 간부 2명의 차량 지입∙운영과 매각과정에서 매각대금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부당공제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들의 피해금액은 각각 2500만원, 7800만원에 이른다”면서 “사측은 피해자들과 합의하는 대신 지입차 허위 신고 사실을 인정하라며 황당한 합의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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