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배준호(22·스토크시티)와 황희찬(29·울버햄튼)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프리시즌에 치러진 코리안더비가 무승부로 끝났다.
스토크시티와 울버햄튼은 26일(현지 시간) 영국 스토크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리시즌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더비로 펼쳐졌다.
스토크시티에선 배준호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뛰었다.
배준호는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힐킥으로 스토크시티에 선제골을 안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배준호가 나가자마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후반 3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슛으로 깔끔하게 차 넣었다.
비록 두 선수가 엇갈리면서 경기장 안에서 코리안더비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한국 대표 공격수들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해 의미가 컸다.
배준호와 황희찬은 경기가 끝난 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한 배준호는 2023년 여름 스토크시티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데뷔 시즌 공식전 40경기에서 2골 6도움으로 연착륙한 그는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49경기 3골 5도움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반면 황희찬은 최근 울버햄튼에서 롤러코스터 행보를 지냈다.
2023~2024시즌 울버햄튼에서 공식전 31경기 13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25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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