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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도입이 확정되면 관광 비자 없이도 자유로운 입국이 가능해져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공사(공사)는 지난해보다 4만 명 늘어난 45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직항 노선이 있는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돌입해 현지 OTA(온라인 여행사)와의 협업, K뷰티 팸투어 준비 등 다각적인 유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OTA ‘플리기(Fliggy)’와 함께 진행한 시즌 테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7200건, 숙박 3600건, 관광상품 3600건 등 총 1만8000건의 예약 실적을 거뒀다.
또 다른 유력 OTA ‘징동여행’과도 온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미식 테마 상품 판매와 앱 메인 노출 등을 통해 15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식 관광 상품은 ‘부산 미식 GO!(釜山 “美食 GO!”)’라는 캠페인을 통해 3건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항공사 ‘에어차이나’와 여행사 CTG와 함께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베이징 등 직항 도시를 중심으로 단체 상품 2건을 개발해 판매하고, CTG 앱과 위챗(微信) 미니프로그램 배너 광고를 통해 16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 발표에 앞서 콘텐츠 경쟁력 확보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해운대, 기장, 서면 일대에서 K뷰티 팸투어가 열린다. 퍼스널컬러 진단, 피부 시술, 헤어 메이크업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중국 내 수요가 높은 웰니스·뷰티 관광상품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다만 부산의 관광객 유치에는 여전히 현실적인 제약도 있다. 수도권에 비해 중국 직항 노선이 적고 항공료가 높아,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현재 10개 중국 도시와 연결됐지만, 서울은 37개 노선으로 격차가 크다. 이로 인해 부산의 실제 유입 규모가 통계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한계도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은 직항 노선이 확보된 화동(상하이권), 화북(베이징권) 중심으로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 항공 노선이 없는 내륙 지역에 대해서는 비용 대비 효율을 고려해 접근을 조절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여행사들도 한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발표 이후, 지금의 프로모션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는 5월 항저우에서 단독 로드쇼를 열고 B2B 상담과 B2C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공을 들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https://cafe.naver.com/1djr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