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맞춰, 인도와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최초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 중이다.
4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남중국해 해역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시기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일정과 정확히 일치한다.
인도 측은 유도 미사일 구축함 델리함과 급유선 샤크티함, 대잠초계함 킬탄함을 파견했고, 필리핀 호위함 미겔 말바르함과 호세 리잘함 등이 합동 훈련에 참여한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도 방문 기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과 회담을 갖고 국방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번 합동 훈련에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톈쥔리 대변인은 4일 성명을 통해 “3일부터 4일까지 남중국해 해역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했다”며 “필리핀이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이른바 연합 순찰을 벌이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구 부대는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가 주권과 해양 권익 수호를 위해 모든 군사 활동을 통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군 합참의장은 “양국 합동훈련은 지난 이틀 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인도군과의 훈련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측 감시와 관련해서는 “특이 상황은 없었지만 감시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예상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https://cafe.naver.com/1djr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