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치적 홍보 거부했더니 감사"…공무원노조, 동작구청장 규탄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가 동작구가 방문간호사에게 치적 홍보 실적을 요구했고 이를 문제 삼은 팀장에게 보복성 감사를 벌였다며 동작구청장의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 앞에서 ‘부당지시, 보복감사 묵인한 동작구청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문제 제기를 한 팀장을 상대로 감사담당관이 위압적인 조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동작구는 올해 하반기 동행센터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에게 구정 홍보 실적을 매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지시에 대해 담당 팀장은 개인정보 침해와 업무취지 위반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고, 이후 담당 감사담당관이 장시간에 걸쳐 위압적인 조사를 벌였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팀장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피해자 보호는커녕 회유와 압박으로 2차 피해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또 동작구 감사담당관이 구청장 치적을 위한 업무 강요에 대해 팀장을 겨냥해 감찰에 나선 것은 보복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혜진 동작구지부장은 “방문간호사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안내한 것을 감사대상이 된 것은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동작구는 보안용 폐쇄회로(CC)TV를 감찰용으로 활용하는 등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억압해왔다”고 주장했다.

전은숙 서울본부장은 “이번 사안은 인사권 남용, 공무원 길들이기, 정치적 중립 위반이 모두 포함된 중대 사안”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 제소를 포함해 조합원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중배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정당한 의견 제시에 대한 위압적 조사와 징계 암시가 동반된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노조는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노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구청장실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동작구청 운영지원과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같은 노조 주장에 대해 감사담당관은 입장문을 통해 “해당 지시는 동행센터 운영계획에 따른 동장의 정당한 지시였으며, 팀장이 단톡방에 이를 거부토록 올린 경위를 파악한 것일 뿐”이라며 “낙인이나 위압적 조사라는 노조 주장과 달리 조사 과정에서 모욕적 언사나 물 제공 미흡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사 당시 녹취가 남아 있고 노조의 허위 주장으로 직원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작성자와 배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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